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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붓다처럼 리뷰 (줄거리, 작가소개, 느낀점)

자기계발 책 소개 2026. 7. 1. 20:33

목차


    책 붓다처럼은 틱낫한 스님의 대표적인 책 중 하나입니다. 1987년 미국에서 처음 출판되었고, 2016년 5월 한국에서 번역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붓다는 부처님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붓다의 일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붓다의 왕자시절과 출가하고 수행의 시절, 그리고 깨달음을 얻고 제자들에게 전파하는 과정들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초기 불교 경전을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신화적인 요소들을 빼고, 현실적인 역사들을 담으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붓다가 그 당시에 제자들에게 했던 말들을 그대로 담아서 만든 책이기 때문에, 읽으면서 깨달음을 줍니다. 이 글에서는 줄거리와 작가소개,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느낀 점까지 작성하겠습니다.

     

    줄거리: 마음의 눈을 뜨고 살기

    부처님이 어릴 때였습니다. 그의 동생은 백조를 죽이기 위해 화살을 쏘아 백조를 떨어뜨렸습니다. 하지만, 부처님이 그것을 보고 백조를 지키기 위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살 수 있지만, 서로 적인 사람들은 함께 살 수 없다. 네가 저 백조를 죽이려고 했다면, 너와 저 백조는 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그 백조를 돌봐주었고, 나와 저 백조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백조는 내 것이 되어야 한다"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부처님은 답을 찾기 위해 출가를 했고, 몸을 혹사시키면서 수행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깨달았습니다. 몸을 혹사시키는 것은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는 결국 깨달았고, 깨달음을 통해 무수한 세계가 창조와 멸망을 되풀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수한 존재가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처님은 생각했습니다. 만약 모든 존재가 자신이 탄생과 죽음을 초월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모든 공포와 고통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부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보리수나무를 떠났습니다. 그 후 그는 팔정도와 알아차림 같은 자신의 깨달음들을 제자들에게 말해주었고, 수많은 제자들이 탄생했습니다. 부처님이 제일 강조한 것은 마음 챙김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며 사는 것을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명상 중에만 알아차림을 하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 중에서도 알아차림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을 주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계를 넘어서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부처님은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심한 피로와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합니다. 악기의 줄이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지만, 너무 팽팽하면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부처님은 자신의 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작가소개: 틱낫한 스님

    틱낫한스님은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난 후, 16세에 스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있는 사이공 대학교에서 세속적인 학문을 공부하면서 스님의 길을 걸었습니다. 1950년부터 대중들을 위해 베트남 불교를 현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당시 최고의 불교 대학교였던 반한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행동하는 문화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1964년 난민구조, 의료지원등을 위한 자원봉사조직인 사회봉사청년학교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1966년부터 39년간 그는 베트남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주장했기 때문에,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이 모두 그를 불편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프랑스와 미국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는 2022년 1월 22일 베트남 사원에서 돌아가셨습니다. 틱낫한 스님은 대표적인 선불교 스님입니다. 선불교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모든 것은 텅 비어있다는 법공의 상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공부하는 교리입니다. 부처님 시대에 아라한들은 부처님이 했던 모든것은 공허하다는 말을 듣고, 허무주의에 빠져서 삶을 포기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선불교는 모든 것이 공허하지만,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불교를 말합니다. 틱낫한 스님은 지금 이 순간을 강조하면서 대중들에게 마음 챙김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리고 명상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고,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책으로는 "마음 챙김의 기적", "화", "평화로움", "틱낫한의 평화로움"과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는 100권이 넘는 책들을 집필했고, 미국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습니다.

    느낀 점: 반야심경이 부처님의 말을 부정한 이유

    이 책에서는 자아인 내가 없다는 아공을 강조합니다. 내가 아닌, 에고가 만들어낸 생각과 감정, 고통들이기에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나에게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말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는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에, 내가 노력해서 돈을 벌어도 어차피 없어지니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저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욕심 또한 없어지긴 하지만,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이 반야심경의 내용입니다. 부처님의 제자들은 아공에 집착해서, 부처님이 법공에 관해 말했던 내용들은 많이 담겨있지 않습니다. 법공은 물질계 역시 아공과 마찬가지로 배경이 되는 존재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모든 생각과 감정들, 감각들을 알아차리는 내가 아공이라면, 우주의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근본이 되는 물질이 법공입니다. 저는 이것을 이해하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부처님의 말을 100프로 믿는 것이 아닌, 강을 건널 때 쓰는 배의 역할로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처님 이후 나타난 밀라레파의 밀교의 가르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고통이 생기면 가만히 지켜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밀교에서는 직접 정화의 불꽃에너지를 만들어서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태워버리라고 말합니다. 법공에 의하면, 모든 것은 결국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안 좋은 에너지를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서 태워버리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고통을 컨트롤하기 더 쉬워집니다. 그저 지켜보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말은 항상 맞습니다. 결국 주도적으로 만든 환경 역시도 아무것도 없는 zero의 공간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zero의 공간으로 돌아갈 거, 저는 조금이라도 멋있게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알려준 것이 밀라레파의 밀교입니다. 이 책을 쓴 작가인 틱낫한 스님도 법공을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게 법공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진공묘유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기에 허무한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쓴 글을 읽고, 여러분들이 영감을 받아서 원하는 삶을 창조하면서 삶을 즐기다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