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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 계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다른 영적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왜?"라는 질문을 통해 답을 찾게 해 주는 책입니다. 한국 영화로 유명한 올드보이에서 이런 명대사가 나옵니다. "당신의 진짜 실수는 대답을 못 찾은 게 아니야. 자꾸 틀린 질문만 하니까 맞는 대답이 나올 리가 없잖아." 오늘은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올바른 질문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 의심을 없앨 수 있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시각화를 믿었고, 이 책의 작가 역시 시각화를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각화 방법을 사용했지만, 이 책의 작가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미 이루어진 미래의 상태에서 질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라는 질문을 통해 작가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고, 결국 원하는 것들을 하나씩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사람들은 이미 이루어진 상태를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의심이 생깁니다. 이 작가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 의심을 없애기 위해서 질문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부정적인 질문을 하지 않고 긍정적인 질문을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왜 돈이 없을까?, 나는 왜 뚱뚱할까?"라는 질문이 아닌, "나는 왜 부자가 됐을까?, 나는 왜 건강할까?"같은 긍정적인 말을 계속해서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작가는 두려움들을 극복해 나갔고, 원하는 현실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이 책의 핵심 줄거리입니다. 나머지 내용들은 이 방법을 적용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방법을 소개시켜주었고, 이 방법을 적용한 사람들의 후기도 나옵니다. 빈털터리였다가 6개월 만에 백만 달러 이상을 버는 사람, 한 달 만에 매출이 3배가 늘어난 사람 등의 후기가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이 방법이 통하는지 뇌과학과 개인적인 경험으로 자세히 설명하며 이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작가소개: 노아 세인트 존의 모든 것
이 책의 작가인 노아 세인트 존은 어포메이션 기법을 만든 미국의 자기계발 작가이자 강연가, 비즈니스 코치입니다. 일반적인 긍정확언과 다른 접근법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젊을 때부터 자기 계발서와 성공학 책을 많이 읽었지만, 기대한 만큼 삶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경험이 작가가 이 책을 만든 핵심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무용수로 생활을 하다가, 큰 부상을 입고 20대 후반부터 대학교에 들어가 종교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97년 그는 샤워를 하다가 질문을 합니다. "왜 사람들은 믿지도 않는 긍정 확언을 반복할까?" 그는 인간의 뇌가 질문을 받으면 답을 찾기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긍정확언 대신에 질문하는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질문을 하게 되면 뇌는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어포메이션 방법을 통해 회사를 만들어서 코칭과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고, CEO 및 기업 임원, 기업 컨설팅, 개인 성공 코칭 등을 진행하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누적 성과는 수십억 달려 규모라고 주장하지만, 검증된 통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까지 27개의 책을 쓰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했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프로그램인 TEDx에도 출연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방법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 컨설턴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느낀 점: 수많은 실패들이 따라온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실제로 삶에 적용해 봤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결과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결국 질문을 한다는 건, 사람의 뇌로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적인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 답을 찾는 방식은 정말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뇌로 찾은 답은 정말 수많은 실패들이 따라옵니다.
제가 전에 썼던 글에서도 말 했지만, 경험으로 얻는 지혜는 지혜를 얻는 가장 어려운 방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포메이션으로 얻는 답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어포메이션을 해서 답을 찾아도, 그 답이 100%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명상으로 얻는 답이 지혜를 얻기 쉬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했듯이, 저는 질문이 아닌 고요한 공간을 상상하며 명상합니다. 그리고 그 공간 속에 질문을 던지고, 원하는 답이 올 거라는 믿음으로 기다립니다.
이 방법은 제가 아닌, 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은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답을 줍니다. 저는 이 방법을 믿습니다. 어포메이션을 하면 제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지만 신에게 질문을 하면 신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질문하고 답을 찾기위해 노력한다면, 하지 않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한 달 정도 어포메이션을 해본 결과, 답을 찾았다고 생각해하지 않아도 될 행동들을 많이 했었고, 그 결과 시간낭비를 많이 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책에서 나온 의심들을 없앨 수 있을까요? 저는 의심이나 부정적인 감정 역시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포메이션을 하지 않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태워버릴려고 노력합니다. 그 내용은 제가 블로그에서 작성한 다른 글들에서 이미 설명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하지 않겠지만, 저는 그 방법이 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