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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책 소개

책: 오픈포커스 브레인 리뷰 (줄거리, 저자소개, 개인적인 소감)

자기계발 책 소개 2026. 6. 2. 23:21

목차


     

    현대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특정한 목표나 문제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좁은 집중(Narrow-Focus)' 상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뇌과학 및 심리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과도한 좁은 집중 상태가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 나아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2007년 8월 출간된 레스 페미(Les Fehmi)와 짐 로빈스(Jim Robbins)의 저서 <오픈포커스 브레인(The Open-Focus Brain)>은 부제인 *'주의력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처럼, 뇌파 바이오피드백 연구를 바탕으로 주의의 방식을 '열린 집중(Open-Focus)'으로 전환하여 신경계를 회복시키는 일상적 훈련법을 제시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책의 핵심 줄거리와 뇌과학적 원리, 저자들의 이력, 그리고 직접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 소감과 대중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줄거리 요약: 공간을 느낄 때 일어나는 뇌와 신경계의 변화


    <오픈포커스 브레인>의 핵심 전제는 "우리가 주의(Attention)를 기울이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뇌파가 안정되고 몸과 마음의 질병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1) 좁은 집중의 위험성과 열린 집중(Open-Focus)의 개념


    우리가 무언가에 강박적으로 집중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는 비상사태로 인식하여 대뇌 피질의 고주파 베타파(Beta wave)를 활성화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계가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반면, 저자가 제안하는 '열린 집중'은 특정한 대상에 고정되었던 시선을 풀어주고, 대상과 대상 사이의 '공간(Space)'에 주의를 분산시켜 확장하는 기술입니다.

     


    (2) 공간 알아차리기를 통한 알파파(Alpha Wave) 유도


    저자는 30년 이상의 임상 연구를 통해 사람들이 "물체와 물체 사이, 혹은 내 몸을 통과하는 3차원 공간을 알아차릴 때" 뇌에서 편안함과 이완을 나타내는 '동시성 알파파(Synchronous Alpha Waves)'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을 발견했습니다.

    책에서는 이 훈련을 통해 20년 동안 지속되던 편두통이 사라지거나 만성 대장염, 공황장애가 완화되고, 운동선수나 음악 연주가들의 기량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수많은 사례를 제시합니다. 통증이나 부정적 감정이 느껴질 때 그것을 주의의 한가운데 두고, 동시에 그 통증을 둘러싼 주변의 빈 공간을 함께 인식함으로써 통증 신호를 완화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다룹니다.

     


    (3) 일상 속에서의 공간 유지를 통한 습관화


    저자는 오픈포커스 기법 자체는 매우 단순하지만, 정작 스트레스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떠올리고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솔직히 인정합니다. 따라서 직장이나 가정에서 모든 물체와 에너지의 기반이 되는 공간을 평상시에도 지각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조언합니다. 이는 동양 불교 철학에서 말하는 '법공(法空)' 또는 모든 현상의 바탕이 되는 근원적 공간을 알아차리는 원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2. 저자 소개: 레스 페미 박사와 짐 로빈스


    본 저서는 뇌파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와 전문 저널리스트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1) 레스 페미(Les Fehmi, 1938~2021)


    공동 저자인 레스 페미 박사는 UCLA에서 심리학 학사, 석사, 박사 및 연구원 과정을 모두 마친 인물로, 뇌파 바이오피드백 분야의 선구자이자 프린스턴 바이오피드백 센터(Princeton Biofeedback Centre)의 소장이었습니다.

    1960년대 EEG(뇌파계) 연구 중 "공간을 상상할 때 알파파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주의력 전환 기법을 연구했습니다. 미식축구팀, 프로 농구팀(뉴저지 네츠), 올림픽 기량향상위원회 등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반응 속도와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공인 코치로 활동했으며,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 자문 및 컨설턴트로도 참여했습니다. 그는 최고의 성과가 억지 집중이 아닌 '열린 집중'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다 2021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2) 짐 로빈스(Jim Robbins)


    공동 저자 짐 로빈스는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디스커버(Discover)>,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등에 글을 기고해 온 언론상 수상 경력의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입니다. 페미 박사의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과학적 이론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언어로 엮어내는 데 기여했습니다.

     


    3. 개인적인 소감 및 대중의 반응

     


    (1) 실천적 관점에서의 개인적 소감과 팁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책에 나온 훈련을 직접 실천해 오면서, 이 책을 인생 최고의 자기계발서이자 명상 지침서 중 하나로 손꼽게 되었습니다. 불교나 도교 철학에서 말하는 '모든 물질계의 바탕이 되는 근원적 공간(법공)'에 대한 직관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현대 뇌과학과 바이오피드백 언어로 명쾌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천 중 '공간에 집중한다'는 개념이 혼란스러울 때 유용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물체와 에너지는 미세하게 진동하고 있습니다.

    형태가 있는 물체에만 시선을 고정하지 말고, "그 진동하는 물체의 기반이 되는 고요한 에너이자 배경으로서의 공간"을 온전히 알아차려 보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마음이 즉각적으로 현재 순간("지금 여기")에 안착하게 되며, 명상에 어려움을 겪던 분들도 매우 쉽고 빠르게 깊은 편안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위빠사나 명상이나 도교 서적을 함께 참고하시면 이해의 깊이가 더욱 깊어집니다.

     


    (2) 대중 및 학계의 평가


    긍정적 평가: 명상을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북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훈련을 통해 불면증, 만성 불안, 공황장애, 무대 공포증 등이 눈에 띄게 완화되었다는 수많은 독자 후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판적 평가: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핵심 메시지가 다소 반복된다는 지적이 존재합니다.

    정통 정신의학계 일각에서는 바이오피드백의 치료 효과에 대해 보다 엄밀한 임상 대조군 연구가 추가되어야 한다는 엄격한 시각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4. 총평 및 마무리를 하며


    <오픈포커스 브레인>은 단순히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라는 관념적인 조언을 넘어, "뇌파를 조절하여 신경계를 치유하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매뉴얼"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늘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나 만성 통증, 불안감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공간 알아차리기' 훈련을 일상에 적용해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뇌가 휴식을 얻고 진정한 몰입과 편안함을 되찾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