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이 책은 착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사례들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왜 어떤 사람은 남을 도우면서도 크게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이용만 당하는가?"를 분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사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눕니다. 기버-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려는 사람. 테이커 - 받은 것을 최대화하려는 사람. 매처 - 받은 만큼 돌려주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이 책에 나오는 세 가지 유형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인관관계를 유지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줄거리: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테이커와 기버. 테이커의 특징 - 지배력(공간 확보, 강압적인 화법, 약점을 드러내지 않음, 피드백 잘 반영하지 않음. 집단보단 개인의 이익 선호)/ 기버의 특징 - 명망(양보, 부드러운 화법, 약점을 잘 드러냄, 피드백을 잘 반영함. 개인보단 집단의 이익 선호)/ 매처 - 기버와 테이커의 중간, 받은만큼 주고 테이커는 응징함. 이렇게 크게 세 가지 부류로 사람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영향력 싸움입니다. 결국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등부터 100등까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기버와 테이커의 영향력은 어떻게 발휘될까요? 테이커는 지배력을 사용합니다. 기버는 명망을 사용합니다. 지배력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한 사람이 80의 지배력을 얻으면 다른 쪽은 20을 얻습니다. 더 강한 상대가 나타나면 영향력을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망은 끝이 없습니다. 한계가 없는 게 명망입니다. 여기에 저의 생각을 추가하자면, 제로 투 원이라는 책에서 제가 인상깊게 본 구절이 있습니다. 경쟁의 끝은 파멸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0에서 1을 만들어 독점하는 것입니다.
테이커의 끝은 파멸 입니다. 이기적으로 빼앗고, 자신의 능력을 위해 남을 이용하고, 멸시하고, 적을 많이 만들면서 인생을 산다면, 돌려받는 것이 인과응보의 법칙입니다. 기버는 2종류가 있습니다. 호구 기버와, 지혜로운 기버입니다. 말은 부드럽게 하라. 그러나 큰 몽둥이 하나는 갖고 다녀라. 루스벨트 대통령의 말입니다.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화자가 기버의 능력을 알고 있을 때만 통합니다. 능력도 없는데 약점을 드러내면 더 안좋게 볼 뿐입니다.
기버는 힘으로 상대를 누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힘을 빼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 알기 위해 노력하고 질문합니다. 전형적인 기버였던 애덤 리프킨은 기버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나는 카르마(인과응보)를 깨달았다"
작가소개: 애덤 그랜트
애덤 그랜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직심리학자이자 교수 작가입니다. 인간관계, 협업, 동기부여, 창의성, 리더십을 연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81년 8월 13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태어났고, 와튼스쿨의 교수입니다. 전공 분야로는 조직행동론, 심리학, 리더십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의 종신교수가 되었으며, 조직심리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학자 중 한 명입니다.
와튼스쿨에서는 리더십, 동기부여, 협업, 조직문화, 창의성, 인간관계, 베풂과 성공, 번아웃, 의미 있는 일 등에 연구를 하고, 학생 평가에서 수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TED강연과 팟캐스트, 기업 자문 활동을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NBA 등 다양한 조직에 리더십과 협업에 관한 조언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의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조직심리학과 자기 계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그의 TED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회 이상 시청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농구선수를 꿈꿨고, 이후에는 주니어 올림픽 다이빙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마술을 좋아해 프로 수준의 마술사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심리와 행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중 한 명이고, 미국 심리학회 연구상, 미국 국립과학재단 연구상 등을 받았고, 와튼스쿨 최고 평점 교수로 평가받습니다.
느낀 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
저는 군대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난 맞선임 분대장은 운이 없게도 테이커였습니다. 저는 맞선임에게 어쩔 수 없이 많은 시간과 감정소모를 했습니다. 군대니까 도망칠 수도 없었습니다. 군대에서 악질인 사람도 대부분 테이커였습니다. 약한 애들한테 빼앗고, 뒷담 화하고, 멸시하면서 주는 건 1도 없었고, 오히려 자기 선임들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 떨고 기버인척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군생활에 적용한 적이 있습니다. 효과는 좋았습니다. 저는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저의 에너지를 더 쏟았고, 저한테서 뺏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저의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쏟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2달 정도가 지나자 인간관계에서 제 편이 많이 늘어났고, 저는 책에 나온 것처럼 인간관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없었다면, 군대에서 테이커에게 많이 당하고, 인간관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 좋게 이 책을 보게 됐고, 저는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의심 없이 더 잘해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편안한 군생활을 이어가게 됐고, 이 책은 저에게 있어서 인간관계 1순위 책이 되었습니다.
심리학 책 중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여러분들께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고 기버가 되어서 인간관계에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자기계발 책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리뷰 (줄거리, 작가소개, 느낀점) (0) | 2026.07.13 |
|---|---|
| 책: 용호비결 리뷰 (줄거리, 작가소개, 실천 후기 느낀점) (0) | 2026.07.12 |
| 책: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수업 리뷰 (줄거리, 작가소개, 느낀점) (0) | 2026.07.09 |
| 책: 티베트 사자의서 리뷰 (줄거리, 작가소개, 느낀점) (0) | 2026.07.08 |
| 책: 클루지 (줄거리, 작가소개, 느낀점) (0) | 2026.07.08 |